무인도 다녀왔습니다.
	
		
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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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2007.08.06 16:34			
		
	 
    
	가족들과 휴가를 다녀왔는데...
아무것도 없고.. 팬션 하나 있더군요..;;
그 하나 있는 팬션마저.. 귀곡산장인줄 알았습니다.;;
머.. 조용하고 전경도 좋고 그런데..
산 하나 넘어야 나오는 마을 사람들이 우리가 빌린 팬션에 와서는..
이쪽 창문에서 불쑥~ 저쪽 창문에서 불쑥~
"칼 좀 주쇼~" "퐁퐁 좀 주쇼~"
방에서 옷 갈아 입으려고 바지를 벗는데.. 창밖에 지나가고.. ㅠ-ㅠ
정말.. 이상한 곳 이였음..   
	
	
	
 
													 
						
(애플이 니가 동수 끄시고 거까지 간거자네.ㅋ)
잘다녀오셨나요 ~ ^^
등골은 시원 하셨겠어여~~~~~~~~~~~~~ㅎㅎ